레인지로버 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독창적 기술과 역동적 성능을 갖춘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최고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네 가지 독창적인 디자인 테마로 강렬한 외관을 연출한다.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으로 구성된 테마는 고유의 외장 색상과 카본 파이버 피니셔, 윈저 가죽 옵션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프론트 스플리터, 트레드 플레이트, 퍼들 램프 등 차량 곳곳에 적용된 전용 브랜딩은 스포츠 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한다.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 기술로 무장한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하며, 카본 파이버 보닛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해 차량 중량을 최대 76kg 줄였다. MHEV 기술은 에너지 회수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강력한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한다.

특히,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량의 안정성과 접지력을 극대화하며,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차체를 수평에 가깝게 유지해 다이내믹한 성능과 탁월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겸비한 인테리어

실내는 SV 퍼포먼스 시트와 카본 파이버 피니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첨단 기술이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는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전환해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주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웰빙 효과를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은 SV 전용으로 설계되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SV 모드 버튼을 통해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등을 즉각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LED 엣지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패들 시프트는 SV 모드 활성화 시 붉은빛으로 변하며, 시각적 역동성을 더한다.

다양한 가격 옵션 제공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이 2억 6,085만 7천 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이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이 2억 7,339만 2천 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이 2억 8,393만 5천 원에 판매된다. 각 트림에는 대시캠, 하이패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레인지로버 코리아는 이번 신모델을 통해 스포츠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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