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중소 알뜰폰사 힘 얻을까

2025.01.23. 12:51:59
조회 수
401
4
댓글 수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IT동아 김예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난 1월 15일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이하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및 ‘이동통신 신규사업자 정책 방향’ 관련 연구반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독립계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시장 전반에 알뜰폰 이용자 신뢰 확보 역량 강화 ▲활발하고 공정한 경쟁 시장 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알뜰폰 집중 육성’을 통신 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반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 출처=셔터스톡
과기정통부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반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 출처=셔터스톡


알뜰폰 정책의 배경에는 지난해 ‘제4이통’의 무산과 단통법 폐지 등이 있다.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놓은 통신 시장 경쟁 촉진 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알뜰폰으로 눈을 돌린 셈이다. 과기정통부는 중소 알뜰폰사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매대가 인하…Full MVNO 키운다

우선 도매제공의무사업자 SKT의 데이터 도매대가를 인하하는 방안이다. 도매제공 대가 산정 시, 종량제 데이터 도매대가를 현재 1.29원/MB에서 0.82원/MB 수준으로 낮춘다. 또한 알뜰폰사가 연단위로 대량 선구매할 경우에는 할인 혜택을 늘린다. 예컨대, 1년에 5만 테라바이트(TB) 이상 선구매 시 도매대가의 25%(SKT), 2만 4000 테라바이트 이상 선구매 시 20%(LG유플러스)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의 월단위 할인율도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의 데이터 도매대가를 인하하는 방안을 내놨다 / 출처=리브모바일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의 데이터 도매대가를 인하하는 방안을 내놨다 / 출처=리브모바일


알뜰폰 도매대가는 알뜰폰 사업자(이하 알뜰폰사)가 이동통신사업자(이하 이통사)로부터 네트워크 사용 권한을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이다. 과기정통부는 도매대가가 저렴해지면 알뜰폰사가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를 자체 설계 및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과기정통부는 “도매대가가 인하될 경우, 이동통신 이용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 20~30GB 구간대까지 알뜰폰 자체 요금제 출시가 가능해져 1만 원대 20GB 5G 요금제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알뜰폰사의 데이터 속도제한 상품(QoS)도 확대한다. 기존 400Kbps에서 1Mbps로 제공량을 늘리고, 해외 사용(로밍) 상품도 1종에서 4종으로 늘린다. 이외에 5G 재판매 요금제 9종에 대해 이통사 몫을 1~1.5%p 인하하고, 중소 알뜰폰사 대상 회선 기본 사용료를 매년 감액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통사의 지위 남용을 경계하기 위한 제도를 함께 추진한다. 올해 3월 말부터 정부가 도매대가를 검증하는 ‘사전 규제’ 방식에서 사업자 간 자율 협상 후 신고하는 ‘사후 규제’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 사후규제 환경에서 과기정통부는 이통사의 지위 남용 방지를 위해 부당한 도매제공 협정이 신고되면 반려 또는 시정 명령할 수 있도록 세부 판단기준을 담아 시행령을 개정한다.

과기정통부는 궁극적으로 자체 전산설비 보유 알뜰폰 사업자(Full MVNO) 출현을 장려한다. Full MVNO는 기지국 등 통신망은 이통사로부터 빌리지만, 다른 교환기・고객관리 시스템 등을 자체 설비로 두는 업체를 의미한다. Full MVNO는 자체 요금 설계 역량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설비 투자 비용과 같은 어려움을 야기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Full MVNO을 추진하는 알뜰폰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이통사 연결망 연동 의무화 등 제도 개선 ▲설비 투자 위한 정책금융 지원 ▲Full MVNO에 한해 이통3사 모두 도매제공의무사업자 지정 등이다.


과기정통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카드뉴스 / 출처=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카드뉴스 / 출처=과기정통부


중소 알뜰폰 힘 싣는 시장 환경 조성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이용자에게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알뜰폰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지만, 그만큼 알뜰폰사도 운영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더불어 이통 자회사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중소 알뜰폰사를 적극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알뜰폰사에게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및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신고 의무를 부여한다. 사후심사는 매년 실시해 정보보호 역량을 지속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알뜰폰 신규사업자 등록 시 자본금 기준을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용자 보호 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해 정보보호 및 고객서비스 역량이 부실한 사업자의 진입을 원천 차단한다. 이에 더해 과기정통부는 현재 알뜰폰사마다 다르게 운영되는 해지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알뜰폰 이용자 보호 지침’을 개정한다.


KT엠모바일 등 5개 이통 자회사 이용자는 444만 명에 달한다 / 출처=KT엠모바일
KT엠모바일 등 5개 이통 자회사 이용자는 444만 명에 달한다 / 출처=KT엠모바일


과기정통부는 현재 5개 이통 자회사(SK텔링크·미디어로그·LG헬로비전·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에 편중된 알뜰폰 시장을 개선, 중소 알뜰폰사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총 알뜰폰 이용자 948만 명 중 이통 자회사 이용자는 444만 명으로 무려 47%에 달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통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차등화 규제를 검토하고, 이통 자회사와 독립계 대·중견 알뜰폰사 간 경쟁을 촉진한다.

먼저 이통사로 하여금 이용자의 통합 가입을 지원하는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KT 마이알뜰폰, LG유플러스 알닷 등 이통사 통합 가입 서비스에 인지도가 낮은 중소 알뜰폰사의 서비스를 포함해 이용자의 편리한 접근을 돕는 방안이다. 또한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중고폰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를 추진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이통사·알뜰폰사 간 도매제공 협정에는 알뜰폰사가 자체 요금제를 설계할 경우, 운영상 제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매제공하는 이통사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방안이 반영될 예정이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U 이사회, AI 법 간소화 합의… 비동의 성적 딥페이크 생성 AI 명시적 금지 AI matters
백악관, AI 규제 프레임워크 발표 임박… '4C' 핵심 의제로 부상 AI matters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AI 리더십 대거 개편… 술레이만은 신모델 개발 집중 AI matters
구글, 맥용 제미나이 앱 비공개 테스트 돌입… 챗GPT·클로드 대항마로 AI matters
빛으로 빚은 BMW의 얼굴, 크롬을 지우고 미래를 채우다 글로벌오토뉴스
아는 만큼 즐긴다. ‘붉은사막’ 플레이 전에 알아야 할 점들은? 게임동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해보니, 그랜드 론칭 기대감 UP 게임동아
엠게임 2026 비전 발표회 개최. 신성장 위한 준비 구체화 게임동아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의적단 두목 'B. 제니' 업데이트 게임동아
리비안·우버, R2 기반 로보택시 동맹 '2028년 상용화' 목표 오토헤럴드
토요타, 센추리 전용 쇼룸 도쿄에 첫 개설 '독립 브랜드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KGM, 현장 적용형 AI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으로 생산 현장 혁신 가속 오토헤럴드
벤츠, C 클래스 전기 세단 공개 임박 '실패한 EQ 전략의 수정 무대' 오토헤럴드
기아 82기 주총, EV·PBV·SDV 3축 전략 '전자 주총·집중투표제' 도입 오토헤럴드
글로벌 역풍 속 한국만의 역주행, 포르쉐코리아 세계 5위 시장으로 글로벌오토뉴스
엔비디아, GTC 2026서 자율주행 영토 확장… 현대차·우버 등 글로벌 동맹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지리자동차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협력 논의… 피닉스 프로젝트 가동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라이텐, 노스볼트 독일 부지 인수 확정… 2028년 배터리 양산 및 1,000명 고용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오토에버-톰톰, 유럽서 매달 지도 업데이트 서비스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엔비디아, 차량용 멀티모달 AI 비서 공동 개발… 2027년 초 상용 테스트 돌입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