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2024년 내수판매 2,557만대... 공세 강화하는 독일 메이커들

글로벌오토뉴스
2025.01.22. 13:49:55
조회 수
247
6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의 2024년 내수 자동차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557만 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에 따르면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4.5% 증가한 3,143만 대에 달했다. 이번 판매 증가는 테슬라, 렉서스, 기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 감소를 겪은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CAAM의 통계에 따르면, 승용차 부문에서 외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34.8%로, 2019년의 60.8%에서 크게 하락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4년 중국에서 68만 3,6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 감소했고, 토요타는 178만 대로 하락하며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9.5% 감소한 293만 대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브랜드가 선보이는 새로운 에너지 모델(NEV)과 스마트 차량이 국제 대기업보다 빠르게 출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일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형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는 2024년이 글로벌 브랜드의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새로운 모델의 출시로 2025년부터 점유율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는 올해 새로운 전기 모델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일부 모델은 중국의 IT 기업 화웨이의 스마트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또한 중국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을 올해 선보이며, 2024년 약 350만 대를 판매해 11~1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 그룹은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BMW 신모델과 새로운 미니 및 BMW 오토바이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노이어 클라쎄’ 모델의 출시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ES 2025에서 공개된 파노라믹 iDrive는 중국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BMW 운영체제 X로 구동되며, 소스 코드의 70%가 중국에서 개발 및 최적화되었다. 노이어 클라쎄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며, BMW의 중국 R&D 팀이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BMW와 MINI 브랜드는 2024년 중국에서 순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7.7% 증가하며, 총 인도량의 15%를 차지했다.


SAIC GM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2종의 새로운 에너지 모델(NEV)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모델들은 중국 내 연구·개발 팀에 의해 현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다. SAIC GM은 2024년 전년 대비 56.5% 감소한 43만 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K-City 완전 자율주행 실험 본격화… 국토부, 사이버보안센터 동시 개소 (1)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BMW와 손잡고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공개…차량용 AI 비서의 새 시대 연다 뉴스탭
현대차, 독일 루셀스하임 ‘스퀘어 캠퍼스’ 개소…유럽 R&D 경쟁력 강화 오토헤럴드
현대차ㆍ기아 '팔면 끝' 美 신차 판매 만족도 평균치 아래로... 제네시스 '꼴찌' 오토헤럴드
테슬라 주총, 머스크 1450조 승인 "자체칩 개발, 서비스·컴퓨팅 생태계 주력" 오토헤럴드
도요타 GR 코롤라 3기통 마감…차세대, 400마력 4기통 터보로 진화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英 커스프 AI와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 위한 신소재 개발 협력 오토헤럴드
현대차, 안전의 가치 실천...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H-안전투게더’ 개최 오토헤럴드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 경험’… 현대차·기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14관왕 오토헤럴드
볼보코리아 'Volvo Car UX’ 적용 모델, 웨일 브라우저와 멜론 앱 제공 오토헤럴드
벤틀리 ‘비욘드100+’ 전동화 전략 업데이트...첫 순수전기차 2026년 말 공개 오토헤럴드
BMW R 1300 시리즈 전체 라인업 강력한 성능 체험... 전국 시승 행사 (1) 오토헤럴드
가장 똑똑한 비서 '아마존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BMW 첫 탑재 오토헤럴드
한자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충남 서산에 착공... 수소전기 AAM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E-FOREST TECH DAY 2025’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로 2025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BMW 헝가리 법인 CEO “중국 전기차, 독일차에 매우 큰 경쟁 압력”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10월 테슬라 판매 53.5% 급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북미 시장 첫 대형 하이브리드 SUV 2029년 출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