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춘절 연휴를 앞두고 하루 만에 배터리 교체 서비스가 다시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 1월 23일 10만 3,919건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은 기록이라고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고속도로에서는 니오 사용자가 차량에 추가한 전력의 80% 이상이 배터리 교체 서비스에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설 연휴인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대도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올해 설 연휴 동안 국내 지역 간 여행이 약 90억 건에 달할 것이라고 중국 교통 당국이 밝혔다.
현재 니오는 중국에 3,064개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955개는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다. 또한 1만 2,222개의 충전 더미를 제공하는 2,639개의 수퍼차저와 1만 3,118개의 충전 더미를 제공하는 1,684개의 목적지 충전소로 구성된 중국 최대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니오의 충전 네트워크는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에 개방되어 있으며 여러 브랜드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니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다른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제품으로 만들고자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