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절친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17조 증발

2025.02.04. 13:59:12
조회 수
300
12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사이버트럭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사이버트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장 친한 친구" 일론 머스크가 최근 주가 하락으로 118억 달러(약 17조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의 천문학적 자산 손실은 공교롭게도 절친인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과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5% 이상 하락했다. 이는 2000억 달러 이상 규모를 가진 미국 상장 기업 46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하려던 관세 일정이 유예되면서 테슬라 주가가 소폭 상승했지만 지금까지 머스크의 순자산은 미국 억만장자 가운데 가장 많은 118억 달러가 감소했다. 

머스크가 미국 대선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트럼프와 친분을 과시하는 등 정치적 행보에 따른 리스크도 현실화하고 있다. 차기 캐나다 총리 후보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전 재무장관은 "테슬라에 100% 관세"를 주장했고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계약을 취소했다.

작년 테슬라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한 중국과의 관세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친구의 뒤통수를 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의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머스크를 더욱 곤욕스럽게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신차딜러협회(CNCDA)에 따르면 작년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12%나 줄었다.

특히 주력 차량인 모델3가 같은 기간 36% 급감하면서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5분기 연속 감소했다. 현지에서는 테슬라의 현재 위기가 머스크의 정치 행보와 성향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GM 한국사업장, 협력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시트로엥, 초소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해석 ‘ELO 콘셉트’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BMW,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CEO 선임…‘노이어 클라쎄’ 전동화 전략 가속 오토헤럴드
"매일 먹는 밥처럼,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서 의사한테도 팔았다" 오토헤럴드
아우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오토헤럴드
포드, 중국 견제 위한 '이이제이' 전술... 지리와 결합한 르노와 협력키로 오토헤럴드
BMW, 2035년까지 6,000만 톤 CO2 감축 목표 상향... 중국이 핵심 동력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중국 시장 반등 성공... bZ3X 히트에 이어 '화웨이 OS 탑재 플래그십 bZ7' 출시 임박 글로벌오토뉴스
미국LA, 석탄 시대 종식 선언... 세계 최대 그린 수소 발전소 가동하며 2035년 탄소 제로 목표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2035년 전기차 목표 기로에 서다... '기술 중립성' 논란, 유럽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결정할 운명의 일주일 글로벌오토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7년간 추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중저가 EV 모델용 관측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해상 풍력 금지령, 연방법원서 불법 판결... 56% 축소된 산업 전망 회복 기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동맹 확대... 유럽·한국·미국 잇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유럽연합 6개국, 2035년 내연기관 금지 완화 촉구... '하이브리드 등 유연성 확대' 공동 서한 제출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와 포드, 전기차 플랫폼 및 상용차 공동 개발 파트너십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BMW, 올리버 집세 후임에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이사회 의장 지명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차량용 앱 스토어에 디즈니플러스 통합 글로벌오토뉴스
JBL,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첫 ‘누적 판매 8천대’ 카마스터 탄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