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가 생성형 AI의 사회적 영향력을 연구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MIT는 생성형 AI 임팩트 컨소시엄(Generative AI Impact Consortium)을 설립하고 오픈AI(OpenAI), 코카콜라(The Coca-Cola Co.) 등 6개 글로벌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샐리 콘블루스(Sally Kornbluth) MIT 총장이 지난해 강조했던 '생성형 AI의 사회적 영향력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난타 찬드라카산(Anantha Chandrakasan) MIT 공과대학장 겸 혁신전략책임자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s)이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것을 재편하고 있다"며 "MIT는 이들의 발전과 세계적 영향력을 이끌어나가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오픈AI, 코카콜라를 비롯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타타그룹(Tata Group), SK텔레콤(SK Telecom), TWG글로벌(TWG Global) 등 6개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오픈AI의 안나 마칸주(Anna Makanju) 글로벌 임팩트 부사장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 연구소 간의 협력이 생성형 AI를 사회에 의미 있게 기여하도록 발전시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은 AI가 산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상황에서 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들에게 생성형 AI의 진화하는 활용 사례와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팀 크라스카(Tim Kraska) 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부교수는 "리더들이 생성형 AI 분야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일 수백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어떤 발전이 실제로 이 분야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MIT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윤리적이고 책임있는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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