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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글로벌오토뉴스
2025.02.07.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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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오는 10월 9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EV)를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존 엘칸(John Elkann) 페라리 회장이 2025년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확정된 일정이다.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CEO는 6일(현지시간) 2024년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전기차는 2025년 출시될 총 6개의 신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페라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순이익 15억 3,000만 유로(약 1조 7,00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출고량은 13,752대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비냐는 이번 신형 전기차를 ‘엘레트리카(Elettrica, 이탈리아어로 전기차라는 의미)’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공식 차명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마라넬로(Maranello) 본사 인근에서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면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차량은 기존 스포츠카보다는 SUV 푸로산구에 가까운 형태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라리는 전기차 기술과 관련해 여러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특허에는 3개의 전기 모터를 활용한 파워트레인과 감성적인 사운드를 생성하는 기술이 포함됐다. 이는 내연기관 모델이 가진 강렬한 배기음을 대체할 새로운 감성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페라리는 이번 전기차에 들어갈 전기 모터, 인버터, 배터리를 자체 개발할 계획이며, 배터리 기술 일부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페라리 전기차의 가격이 50만 유로(약 7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신뢰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페라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유사한 방식의 확장형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는 2026년 초부터 마라넬로 본사의 신규 전기차 전용 공장 ‘E-빌딩’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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