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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력시장, 태양광 중심으로 재편… 신규 발전 용량 81.5% 차지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0. 13: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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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2025년 2월 7일, 2024년 한 해 동안 추가된 미국 총 발전 용량의 90% 이상이 태양광, 풍력, 지열, 수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특히 태양광은 전체 신규 발전 용량의 81% 이상을 차지하며, 2024년 12월까지 16개월 연속 가장 큰 신규 전력원으로 자리 잡았다.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확장은 기존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2024년 새롭게 가동된 발전 용량 중 태양광이 차지한 비중은 81.5%로, 이는 2023년에 추가된 태양광 용량보다 50% 증가한 수치다. 2024년 12월 한 달 동안만 신규 발전 용량의 80.1%가 태양광에서 추가되었으며, 연간 기준으로 보면 태양광 발전 용량은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합친 것의 약 9배에 달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6개월 동안 태양광은 매달 신규 발전 용량의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용량 요인을 조정하면 2024년 추가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신규 원자력 발전의 7배, 신규 천연가스 발전의 5배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미국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력(7.7%), 바이오매스(1.1%), 지열(0.3%)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전체의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까지 포함하면 재생에너지는 미국 전력 생산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FER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행정명령이 재생에너지의 성장세를 막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당 행정명령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에너지"로 인정하는 것조차 거부했지만, 시장의 흐름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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