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그룹-영국 런던대학교 SOAS, 아프리카 인재 위한 장학 제도 설립

2025.02.11. 13:47:59
조회 수
205
1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왼쪽부터) 기아 영국법인 사이먼 헤더링턴 상무, 현대차&제네시스 영국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런던대학교 아담 하비브 총장, 엘리사 반 웨이엔버그 학장,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현대차그룹 (왼쪽부터) 기아 영국법인 사이먼 헤더링턴 상무, 현대차&제네시스 영국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런던대학교 아담 하비브 총장, 엘리사 반 웨이엔버그 학장,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현대차그룹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단과대학인 동양 아프리카 대학(SOAS)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제도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런던대학교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석사, 박사급 학생을 매년 5명씩 선발하고, 총 150만 파운드의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SOAS 최대 규모의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학업 종료 이후에도 현대차그룹이 주최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세미나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아프리카 협력모델 수립과 실행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학사, 석사급 학생 대상 ‘주니어 인턴십 과정’ 운영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아프리카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그룹 비전의 실현을 목표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그룹사의 역량을 집결,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해 민관 전문가들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LD)’,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연구하는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를 설립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위해 SOAS와 함께 DLD 및 CSST 센터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협력모델을 모색 중이다”며,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장학제도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런던대 아담 하비브 총장은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학생들이 SOAS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며, “아프리카의 차세대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에서 SOAS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경제 대변환기에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를 육성하고, 아프리카의 다음 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CPU·GPU서 NPU로 확장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장 IT동아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가정용 충전기 제공 글로벌오토뉴스
짐승 같은 차로 불렸던 르노의 핫 해치 '르노 5 터보' 순수 전기차로 부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주유보다 빨라' BYD, 5분 충전 400km 달리는 전기차 공개 오토헤럴드
왼발 브레이크 모드 '오히려 독' 아이오닉 5 N 제동 성능 저하로 리콜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디자인 경쟁력 입증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총 26개 상 수상 오토헤럴드
가짜 벽에 그대로 돌진... 카메라 센서 기반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한계 (1) 오토헤럴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 미니, 더 뉴 올 일렉트릭 JCW 2종 사전 예약 오토헤럴드
'시동 키면 유니크한 애니메이션' 혼다, 골드윙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오토헤럴드
현대오트론 인수 5년 만의 성과,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속도 오토헤럴드
트럼프 때문에 깊어지는 '합종연횡' 도요타, 혼다 하이브리드에 배터리 공급 오토헤럴드
자동차 수출 역대 2월 최대 규모, 생산도 11년 만에 월간 35만 대 초과 오토헤럴드
다임러 트럭, 유럽 시장 부진에 10억 유로 규모 비용 절감 계획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중국 Ecarx와 디지털 콕핏 협력 확대 논의… 유럽 시장 진출 검토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인도에서 28억 달러 소송 직면… 스코다, EV 생산 확대 검토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개 상 휩쓸어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MINI 코리아,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2종 사전 예약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 이벤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 프리뷰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