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둥펑자동차와 창안자동차가 조직 개편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합병 시 연간 판매량 458만 대를 기록해 BYD를 넘어 중국 1위, 세계 5위 자동차 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 그룹의 주도권은 둥펑이 쥘 것으로 보이며, 공급망 통합과 신에너지차(NEV) 시장 대응 전략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중국 국무원의 정책 방향과 국영 기업 개편 흐름 속에서 둥펑-창안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지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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