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부가티 투르비용, 강렬한 V16 사운드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3. 13:45:51
조회 수
369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부가티가 지난해 시론의 후속 모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가티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투르비용’을 선보였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투르비용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탑재된 내연기관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V16 엔진이라는 점이었다.

그동안 프로토타입 영상이 거의 공개되지 않아 V16 엔진이 어떤 소리를 낼지 궁금증이 커져 왔다. 과거에도 V16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가 존재했지만(대표적으로 1990년대 치제타 V16T 슈퍼카), V16 특유의 사운드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런데 최근 부가티 리막의 CEO 마테 리막이 자신의 SNS를 통해 투르비용 프로토타입의 엔진 사운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그 신비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영상 속 프로토타입은 전기 모터 없이 순수 가솔린 엔진만으로 작동된 것으로 보이며, 강렬한 엔진음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투르비용의 심장, 8.3리터 자연흡기 V16 엔진
투르비용의 동력은 8.3리터 자연흡기 V16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전륜 2개, 후륜 1개)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나온다. V16 엔진 단독으로 986마력을 발휘하며, 여기에 전기 모터의 790마력이 더해져 시스템 총 출력은 1,776마력에 달한다.


이 V16 엔진은 F1 엔진 개발로 유명한 코스워스가 설계했다. 코스워스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의 T.50과 T.33에 사용된 고성능 V12 엔진을 제작한 전력이 있는 전설적인 엔진 개발사다.


부가티는 투르비용이 0-100km/h(0-62mph) 가속을 2.0초, 0-200km/h(0-124mph) 가속을 5.0초 미만, 0-300km/h(0-186mph) 가속을 10.0초 미만, 0-400km/h(0-248mph) 가속을 25.0초 이내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276mph(약 444km/h)로 전자적으로 제한되지만, 일부 버전에서는 500km/h(310.7mph)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암시도 나왔다.


부가티는 2026년부터 투르비용의 생산을 시작하며, 전 세계 단 25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기본 가격은 약 4백만 달러(약 53억 원)부터 시작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K-City 완전 자율주행 실험 본격화… 국토부, 사이버보안센터 동시 개소 글로벌오토뉴스
아마존, BMW와 손잡고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공개…차량용 AI 비서의 새 시대 연다 뉴스탭
현대차, 독일 루셀스하임 ‘스퀘어 캠퍼스’ 개소…유럽 R&D 경쟁력 강화 오토헤럴드
현대차ㆍ기아 '팔면 끝' 美 신차 판매 만족도 평균치 아래로... 제네시스 '꼴찌' 오토헤럴드
테슬라 주총, 머스크 1450조 승인 "자체칩 개발, 서비스·컴퓨팅 생태계 주력" 오토헤럴드
도요타 GR 코롤라 3기통 마감…차세대, 400마력 4기통 터보로 진화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英 커스프 AI와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 위한 신소재 개발 협력 오토헤럴드
현대차, 안전의 가치 실천...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H-안전투게더’ 개최 오토헤럴드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 경험’… 현대차·기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14관왕 오토헤럴드
볼보코리아 'Volvo Car UX’ 적용 모델, 웨일 브라우저와 멜론 앱 제공 오토헤럴드
벤틀리 ‘비욘드100+’ 전동화 전략 업데이트...첫 순수전기차 2026년 말 공개 오토헤럴드
BMW R 1300 시리즈 전체 라인업 강력한 성능 체험... 전국 시승 행사 (1) 오토헤럴드
가장 똑똑한 비서 '아마존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BMW 첫 탑재 오토헤럴드
한자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충남 서산에 착공... 수소전기 AAM 생태계 구축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E-FOREST TECH DAY 2025’ 성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로 2025 특허기술상 대상 수상 글로벌오토뉴스
BMW 헝가리 법인 CEO “중국 전기차, 독일차에 매우 큰 경쟁 압력”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10월 테슬라 판매 53.5% 급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북미 시장 첫 대형 하이브리드 SUV 2029년 출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