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부가티 투르비용, 강렬한 V16 사운드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3. 13:45:51
조회 수
388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부가티가 지난해 시론의 후속 모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가티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투르비용’을 선보였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투르비용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탑재된 내연기관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V16 엔진이라는 점이었다.

그동안 프로토타입 영상이 거의 공개되지 않아 V16 엔진이 어떤 소리를 낼지 궁금증이 커져 왔다. 과거에도 V16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가 존재했지만(대표적으로 1990년대 치제타 V16T 슈퍼카), V16 특유의 사운드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런데 최근 부가티 리막의 CEO 마테 리막이 자신의 SNS를 통해 투르비용 프로토타입의 엔진 사운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그 신비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영상 속 프로토타입은 전기 모터 없이 순수 가솔린 엔진만으로 작동된 것으로 보이며, 강렬한 엔진음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투르비용의 심장, 8.3리터 자연흡기 V16 엔진
투르비용의 동력은 8.3리터 자연흡기 V16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전륜 2개, 후륜 1개)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나온다. V16 엔진 단독으로 986마력을 발휘하며, 여기에 전기 모터의 790마력이 더해져 시스템 총 출력은 1,776마력에 달한다.


이 V16 엔진은 F1 엔진 개발로 유명한 코스워스가 설계했다. 코스워스는 애스턴마틴 발키리,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의 T.50과 T.33에 사용된 고성능 V12 엔진을 제작한 전력이 있는 전설적인 엔진 개발사다.


부가티는 투르비용이 0-100km/h(0-62mph) 가속을 2.0초, 0-200km/h(0-124mph) 가속을 5.0초 미만, 0-300km/h(0-186mph) 가속을 10.0초 미만, 0-400km/h(0-248mph) 가속을 25.0초 이내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276mph(약 444km/h)로 전자적으로 제한되지만, 일부 버전에서는 500km/h(310.7mph)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암시도 나왔다.


부가티는 2026년부터 투르비용의 생산을 시작하며, 전 세계 단 25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기본 가격은 약 4백만 달러(약 53억 원)부터 시작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유럽 FSD 승인?… 네덜란드 차량관리청 “승인 절차 아니다” 반박 오토헤럴드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와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 오토헤럴드
"잔금 줄 테니 도면 달라" 빼돌린 기술, 경쟁사에 제공한 車부품 대기업 오토헤럴드
'구리' 노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절단 범죄 기승... 급기야 이런 방법까지 오토헤럴드
포르쉐,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에서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와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코리아,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 투아렉·ID.5·골프 GTI 협찬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 광주 ‘볼보 셀렉트’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EV6 GT, 독일 AMS 전기차 비교 평가 1위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대표팀 세일즈·애프터 세일즈 모두 3위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손잡았다… 전기차 고성능 타이어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WRC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막… 시즌 최종전, 오지에·에반스 챔피언십 향방 주목 글로벌오토뉴스
보그워너, 장성자동차와 전동화 파워트레인 협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마그마, 무엇을 추구하는가?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자동차 산업 고용, 13년 만에 최저치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위라이드, 2025년 3분기 적자 대폭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샤오미,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 40만 대로 상향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감독 없는 FSD’ 테스트 지역 드러났다 글로벌오토뉴스
‘키스는 괜히 해서!’에 폭스바겐 총출동…주연 배우 차량까지 화제 뉴스탭
연말엔 중고차가 잘 팔린다…엔카가 밝힌 ‘손해 보지 않는 판매법’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