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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미쉐린, 젖은 노면에서도 강력한 트랙 타이어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3. 1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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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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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성능 트랙 타이어는 트레드 패턴이 적어 젖은 노면에서 접지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르쉐가 미쉐린과 협력해 젖은 노면과 서늘한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도로 주행용 트랙 타이어를 개발했다.

미쉐린 Pilot Sport S 5 기반으로 개발
이번 타이어는 미쉐린의 최신 Pilot Sport S 5 타이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타이어는 몇 년 전 애스턴 마틴 DB12에 최초로 적용됐다. 포르쉐 버전은 N0 버전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포르쉐 차량 전용으로 특별 개발된 미쉐린의 N-마크 타이어 전통을 유지한 것이다.

포르쉐는 이번 신제품을 미쉐린 Pilot Sport Cup 2 R 반슬릭 타이어의 반대 개념으로 설명했다. Cup 2 R이 따뜻하고 건조한 트랙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것과 달리, 새로운 타이어는 젖은 노면과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 트랙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단순한 트랙 타이어를 넘어 습기가 많은 국가에서 일상 타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 범위는 4.0°C~15.5°C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포르쉐는 설명했다.

향상된 젖은 노면 성능
신제품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주요 특징을 적용했다. 트레드 패턴에는 네 개의 넓은 중앙 홈이 있으며, 깊이는 7.4mm로 상대적으로 깊은 편이다. 이를 통해 물을 더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한, 고비율의 실리카가 포함된 고무 화합물이 사용돼 젖은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타이어가 더 빠르게 작동 온도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술적 개선 덕분에 젖은 노면에서도 접지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결과적으로 트랙에서의 랩 타임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마모 저항성이 비교적 높아 타이어 교체 주기가 연장된다는 점도 있다.

포르쉐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인 요르그 베르그마이스터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쉐린 Pilot Sport S 5는 매우 빠르게 온도에 도달한다"며 "젖은 노면과 낮은 기온에서도 뛰어난 컨트롤과 예측 가능한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포르쉐 911 GT3 RS 전용 출시
미쉐린 Pilot Sport S 5 N0 타이어는 초기에는 992세대 포르쉐 911 GT3 RS 전용으로 출시되며, 전륜은 275/35 ZR 20, 후륜은 335/30 ZR 21 규격으로 제공된다.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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