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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윌리스 MB 기념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 선보여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3.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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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025년 국내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Willys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을 선보인다.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모델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사의 시제품 쿼드(Quad)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으로,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새로운 지프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됐다.

랭글러 ’41 에디션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Olive Drab)’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 차량에는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되며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및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증정된다.

*랭글러 루비콘 2도어는 제외



80년이 넘게 진화하며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사랑받아온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41 에디션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로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84년 전 전천후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강인한 내구성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한 윌리스 MB에 헌정하는 ’41 에디션을 새해 첫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것은 ‘브랜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지프로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컬러 에디션을 연중 상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랭글러 스포츠S, 루비콘 2도어, 루비콘 4도어 하드탑 및 파워탑까지 모든 트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총 50대만 판매된다. 트림별 수량이 제한적이라,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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