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790만원대 전기차' 홍구앙 신형 미니 EV, 22일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4. 13:40:53
조회 수
184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SAIC-GM-Wuling(SGMW) 합작회사가 개발한 도심형 전기차 우링 홍구앙 미니 EV의 5도어 모델이 2025년 2월 22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이번 모델은 신형 톈위(Tianyu)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3도어 모델보다 차체 길이가 336mm 길어지고 휠베이스가 250mm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5도어 모델은 전장 3,256mm, 전폭 1,510mm, 전고 1,578mm, 휠베이스 2,190mm의 크기를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졌으며, 2열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모두 개선됐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123리터로, 2열 시트를 접으면 745리터까지 확장된다. 또한 차량 곳곳에 19개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우링 홍광 미니 EV는 2020년 3도어 모델로 첫 출시된 이후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 수요가 감소하며 2023년 판매량은 26만 1,141대에 그쳤다. SGMW는 이번 5도어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우링 홍광 미니 EV 5도어 모델은 SGMW가 자체 개발한 '선롄(Shenlian) 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16.2kWh로, 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205km 주행이 가능하다.


구동계는 최고 출력 30kW(40마력), 최대 토크 100Nm를 발휘하는 후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00km/h다.





배터리 충전 성능도 개선됐다. DC 급속 충전(20kW) 시 35분 만에 배터리 용량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우링은 이번 5도어 모델을 통해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회복을 노린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대리점에 전시차를 배치했지만, 출시 일정은 2월로 늦춰졌다. SGMW는 5도어 모델의 시작 가격을 4만 위안 (한화 약 790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홍광 미니 EV 5도어 모델은 실용성과 접근성을 모두 강화한 모델"이라며 "중국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한 크기의 3도어 모델 출시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오토헤럴드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글로벌오토뉴스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오토헤럴드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오토헤럴드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오토헤럴드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오토헤럴드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오토헤럴드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오토헤럴드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 벤츠 공장서 불만없는 일 시작 오토헤럴드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오토헤럴드
'가격이 깡패' 이 스펙 실화? BYD, 아토 3 오토헤럴드
비현실적 승차감, 기대보다 큰 변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오토헤럴드
일상에서 만나는 초월적 가속성 '기아 EV9 GT' 오토헤럴드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오토헤럴드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오토헤럴드
[영상] 럭셔리와 오프로드를 동시에, 렉서스 LX 700h 글로벌오토뉴스
마그나-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 위한 AI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일본 히노자동차, 미국에서 배기가스 사기로 16억 달러 벌금 부과 글로벌오토뉴스
BYD, 세르비아 전기차 시장 진출…아토 2 포함 다양한 신모델 선보여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