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폭스바겐, 2027년 2만 유로 전기차 개발…ID.Every1 콘셉트 공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4. 13:40:49
조회 수
217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2만 유로(약 2,900만 원) 수준의 엔트리급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 초 'ID.Every1'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탓에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모델을 시장에 선보이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2027년 2만 유로 전기차 출시 예고
폭스바겐은 2026년 'ID.2' 소형 해치백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2027년에는 더 작은 엔트리급 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ID.2는 2만 5,000유로(약 3,600만 원)부터 판매되며, 2023년 ID.2all 콘셉트카를 통해 디자인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이후 ID.2의 크로스오버 버전과 폭스바겐 그룹 계열 브랜드의 파생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이 3월에 공개할 ID.Every1 콘셉트는 ID.1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모델은 기존에 단종된 e-up! 전기차의 후속 모델로, 더 낮은 가격과 개선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MEB Entry 플랫폼 기반 개발
신형 엔트리급 전기차는 폭스바겐의 MEB Entry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 플랫폼은 ID.4와 ID.Buzz에 사용된 MEB 플랫폼의 저가 버전으로, 차체 길이를 줄이고 전면에 단일 모터를 탑재해 비용을 절감했다.

MEB Entry 플랫폼은 향후 폭스바겐 그룹의 소형 전기차 라인업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생산 단가를 낮추고, 전기차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볼프스부르크 공장, SSP 플랫폼 생산 준비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SSP(Skalierbare System-Plattform)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SP 플랫폼은 2026년 첫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일정이 다소 지연되며 2028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플랫폼은 공용 배터리 셀과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VW그룹 전체 전기차 모델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할 첫 모델은 9세대 골프(Mk9 Golf)와 T-Roc 크로스오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MEB Entry 플랫폼을 통해 엔트리급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급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2만 유로 전기차 개발은 전기차의 대중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및 유럽 경쟁 브랜드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 플레이스' 통합…고객 편의성 대폭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법적 책임 논란 가열…사고시 책임 소재 문제 본격 점화 (1) 글로벌오토뉴스
우버, 루시드에 3억 달러 투자…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 본격 진입 (1) 글로벌오토뉴스
미 상무부, 중국산 EV용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글로벌오토뉴스
TIER IV, 일본 전역에 레벨4+ 자율주행 도입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10년간 35억 파운드 투입 ‘DRIVE35’ 프로그램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XC60, 미국 리지빌 공장서 2026년 말부터 본격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혁신 없는 휠베이스 연장?” 테슬라 모델 Y L, 中 시장서 통할까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스타트업 스카우트, 美 자동차 판매법에 ‘정면 도전’ 글로벌오토뉴스
볼보자동차, 美 고율 관세에 휘청...2분기 영업손실 1조 4000억 적자 오토헤럴드
자동차 웹사이트 만족도, 기본 못 지키면 점수 ‘뚝’… 벤츠·GMC 최고 오토헤럴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910만대 돌파…中 주도, 獨 반등, 美 불확실성 속 정체 오토헤럴드
또 추가, 올해만 88건… ‘리콜 왕’ 포드, 반년 만에 최다 리콜 신기록 오토헤럴드
연식과 무관 'BMW·MINI 모든 순수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오토헤럴드
포르쉐 마칸,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 돌파… 911보다 4배 빠른 기록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中 출시 임박…LG 배터리로 주행거리 UP 오토헤럴드
니오, 배터리 평생 보증 · 무제한 교체 중단…악용 사례 급증 정책 철회 오토헤럴드
수출 130% 급증한 BYD, 7번째 전기차 전용선 띄웠다 글로벌오토뉴스
2026 F1 드라이버 이적 시장 분석,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배터리 핵심 기술 수출 통제 강화…LFP 등 양극재 제조 기술 허가 필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