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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자동차업계, 신차 개발 속도 높여야 중국 경쟁력 넘는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02.17.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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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펀들랜드에 본사를 둔 기술기업 CoLab(코랩)은 미국 및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차 개발(NPD) 기간을 대폭 단축하지 않으면 급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CoLab은 포드(Ford)와 셰플러(Schaeffler)를 포함한 주요 제조업체들과 협력하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팀을 위한 협업형 설계 리뷰 및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량은 2010년 이후 정체 상태를 보였으며, 2023년에는 1,830만 대에서 1,800만 대로 1.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국 자동차 생산량은 최대 12% 하락했다.

반면, 국제자동차제조협회(OICA)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같은 기간 생산량을 105% 늘리며 2010년 1,390만 대에서 2023년 2,850만 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중국 자동차 업계의 급성장은 규제 장벽이 낮고, 내부 생산 역량 확보, 정부의 공급망 지원 덕분에 제품 설계 및 생산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신차 개발 속도에서 유럽·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 업체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폭스바겐(Volkswagen), 르노(Renault) 등 유럽·미국 제조사들은 신차 개발에 평균 200~216주가 소요된다. 반면, 중국의 니오(NIO)는 약 120주 만에 신차를 개발해 생산 주기를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며 빠른 시장 대응에 성공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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