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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2025.02.18. 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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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중국 정부가 니오, BYD 등 전기차 업체와 CATL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 간 연합체 'CASIP'을 설립하며 2030년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중국 최대 친환경차 업체 BYD가 향후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을 공유했다.  

지난 주말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및 개발 서밋 포럼에 참석한 BYD 리튬 배터리 자회사 CTO 쑨 화쥔(Sun Huajun)은 "전고체 배터리에 황화물 전해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BYD가 어떤 종류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하는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회사가 20Ah, 60Ah 전고체 배터리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앞서 BYD 측은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선보인 이후 2030년부터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 포럼에선 그동안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지속해 왔다고 밝히고 2027년 중급 및 하이엔드 전기차 탑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생산 비용을 낮춰 2030년에서 2032년 사이에는 보다 저렴한 전기차에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BYD는 장기적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배터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BYD 수석 과학자 리안 유보(Lian Yubo)는 "전고체 배터리가 대량 생산되더라도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향후 15~20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저가형 전기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중국 내 자동차 제조사 및 배터리 업체 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은 더욱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는 프로토타입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400Wh/kg이며, 2025년 해당 수치가 600Wh/kg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6년에는 해당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위한 설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체리자동차는 자사 전고체 배터리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자신했다. 

또 지난해 3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산하 IM 모터스는 완전충전시 최대 1000km를 달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반 순수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히고 L6 세단이 초고속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대량 양산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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