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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자금난 속 파산 보호 신청… 3월 말까지 생존 위한 파트너 모색

글로벌오토뉴스
2025.02.21.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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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2025년 2월 19일 델라웨어 주 미국 파산 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2015년 트럭 제조업체로 설립된 니콜라는 경영 혼란과 미국 내 전기차 보급 지연으로 인해 현금 흐름이 악화되면서 결국 파산 보호 절차를 밟게 됐다. 복수의 미디어에 따르면 니콜라의 총 부채는 10억~10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된다.

현재 운영은 일부 제한 사항이 있는 가운데 3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구매자나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니콜라는 수소 및 전기 구동 장거리 트럭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27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때 미국 포드자동차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설립자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 등 경영권을 둘러싼 혼란이 지속되면서 기업 운영이 크게 흔들렸다.


이번 니콜라의 파산 보호 신청은 2023년 6월 로드스톤, 2024년 6월 피스커에 이어 미국 전기차 업계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사례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쳤지만, 중국 의존도를 낮춘 공급망 구축과 비용 절감이 지연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예상보다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의 전기차 육성 정책을 폐지할 계획을 밝히면서,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니콜라는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통해 구조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채권자들의 법적 조치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니콜라는 현재 약 4,7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각 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니콜라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수년간 심각한 적자 상태에 있었으며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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