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Meta)가 21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타가 호라이즌(Horizon) 플랫폼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기금을 조성하고 데스크톱 에디터를 출시했다.
메타는 모바일과 혼합현실(MR) 월드 제작자들을 위한 50억 달러 규모의 크리에이터 펀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춘 국가의 크리에이터들은 개편된 메타 호라이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Meta Horizon Creator Program)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들은 매월 제작한 모바일·MR 월드의 이용 시간, 사용자 유지율, 인앱 구매 실적 등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받을 수 있다.
메타는 오는 3월 11일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모바일 중심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를 시작한다. 이는 2024년 진행된 첫 메타 호라이즌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0개 월드 제작자들에게 총 5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메타는 크리에이터들이 PC에서 직접 새로운 월드를 제작할 수 있는 데스크톱 에디터를 얼리 액세스로 공개했다. 이 에디터는 고품질 월드 제작을 위한 커스텀 모델 임포트, 복잡한 게임 로직을 위한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지원, 모바일 최적화 도구 등을 제공한다. 미국 내 사용자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통해 음향 효과와 주변 오디오 생성, 타입스크립트 생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메타는 이번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 메타 퀘스트(Meta Quest) 헤드셋을 소유하지 않은 새로운 사용자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메타의 앱 생태계는 약 33억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호라이즌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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