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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무려 12개, 2025 美 IIHS 충돌 평가 ‘TSP+' 글로벌 최다 선정

2025.03.14.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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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TSP+ 등급을 획득한 제네시스 GV80. (IIHS) 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TSP+ 등급을 획득한 제네시스 GV80. (IIHS)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에 속한 신차 12종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완성차 그룹별로는 최다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고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각각 전체 2위,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13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IIHS 충돌 평가 결과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과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 등 12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가 선정됐다.

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5년 연속 TSP+를 획득한 현대차 투싼. (현대차그룹) 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5년 연속 TSP+를 획득한 현대차 투싼. (현대차그룹)

현대차 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를 획득했으며, 기아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첫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됐다. TSP+ 등급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 TSP는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부여한다.

현대차그룹 12개 차종 선정은 특히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전체 TSP+ 또는 TSP 선정 차종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71개에서 48개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TSP+ 36개 차종, TSP 12개 차종)

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7년 연속 TSP+를 획득한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 2025 IIHS 충돌 평가에서 7년 연속 TSP+를 획득한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

TSP+ 또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측면(updated side)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여기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David Harkey)는 “이번에 선정된 차량들은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매년 강화되는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다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IIHS 충돌 평가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신차의 대부분은 SUV가 차지했다. 소형 SUV 8대, 중형 SUV 9대, 프리미엄 중영 SUV 8대, 대형 SUV 3대 등 총 36개의 TSP+ 가운데 SUV가 28개를 차지했다. TSP 등급을 받은 12개 모델 중에서도 SUV가 8개를 차지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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