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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에서 ADAS 성능 향상 위해 바이두와 협력

글로벌오토뉴스
2025.03.18. 1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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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바이두와 협력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바이두는 최근 몇 주 동안 지도 제작 팀의 엔지니어 그룹을 테슬라 베이징 사무실로 파견해 차선 표시 및 교통 신호와 같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테슬라의 FSD(완전 자율 주행) 버전 13 소프트웨어와 더욱 정밀하게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로이터는 이번 협력의 목표가 보다 정확하고 최신의 지도 정보를 반영해 FSD V13이 중국 도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2025년 2월 25일부터 중국 내 적격 차량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2024.45.32.12를 배포했다. 이 업데이트는 FSD와 유사한 고급 스마트 주행 기능을 제공하지만, 공식적으로 FSD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시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됐지만, 일부 고객들은 일론 머스크가 중국에서 FSD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FSD V13은 중국 도로 환경에 충분히 최적화되지 않아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잘못된 차선으로 진입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데이터 보안법으로 인해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 200만 대의 데이터를 시스템 훈련에 활용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테슬라는 현재 복잡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차량 데이터를 국외로 반출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테슬라는 중국 내 대규모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 테슬라가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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