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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UAM까지…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보인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03.20.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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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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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가 4월 3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19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전시회의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30년 역사상 가장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라며 “총 12개국 451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전시회의 주제를 ‘Mobility Everywhere(공간을 넘어)’와 ‘Beyond Boundaries(기술을 넘어)’로 정했다.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육상, 해상, 항공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1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전기차와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 모트렉스는 현대의 ‘ST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PBV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BYD와 영국의 로터스가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BYD는 한국 시장에서 아토3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전시에서 중형 세단 ‘씰(SEAL)’을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최초로 친환경 선박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도 선보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은 3시간 운항이 가능한 레저용 전기선박 ‘이포크2’를 출품하며, 삼보모터스그룹은 수직이착륙 기능을 갖춘 UAM 기체를 공개한다. 이 기체는 최대 100km 비행이 가능하며, 수직이착륙 시 배터리를, 순항 비행 시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동력 방식을 적용했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HD현대가 올해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해 차세대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세계적인 건설기계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플래그십 장비로, 전시 현장에서 세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사가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유리에 특수 광학 필름을 적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보그워너는 확장형 전기차(EREV)용 발전기와 인버터 통합 기술을 출품한다.


롯데그룹도 이번 전시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최초로 40km/h 속도 허가를 받은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공개하고, 야외 전시장에서는 관람객 대상 시승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내 배터리, 충전 인프라, 배송 로봇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도 소개한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로브로스가 호텔 및 레스토랑 등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며, 삼보모터스그룹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AMR)을 출품한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및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서울모빌리티포럼’에서는 자율주행, UAM, 로보틱스, AI 등의 주제를 다룬 세션이 진행되며, 글로벌 기업 우버와 히어테크놀로지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또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도 열린다. 기존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의 AI AWARDS가 추가되어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AI 영역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제1전시장 5홀에서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가 개최된다. LG전자,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AWS와 바이두 등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2주차에는 튜닝카, 캠핑카, 레이싱카 등을 전시하는 ‘X-Road’ 특별전이 열린다. 또한, 30주년을 기념해 현대자동차와 BYD의 신차 시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패션과 모빌리티를 결합한 ‘모빌리티 패션위크’와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페스티벌 및 VR/XR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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