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마세라티 생산을 토리노 현장에서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활용도가 낮은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데나 현장에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등 프리미엄 모델 생산에 집중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근의 전환은 토리노의 하이브리드 피아트 500 생산량 증가로 보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세라티의 생산량 변화를 보상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스텔란티스는 제품 범위 격차와 잘못된 전기 전략으로 인해 2024년 판매가 크게 감소한 마세라티 브랜드를 활성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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