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밀양시 공동 주최…4월 4∼5일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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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연합뉴스TV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녀 그룹별 개인전, 18홀 코스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하남파크골프장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삼랑진파크골프장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열린다.
결선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다.
밀양 파크골프장은 총 6개소로 밀양강, 낙동강 등 하천을 따라 조성돼 경관이 수려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표적 파크골프장인 밀양파크골프장(45홀, 9만8천423㎡)은 2020년 6월에 개장해 매년 3회 이상 대회를 치른다.
하남파크골프장(36홀, 3만7천950㎡)과 삼랑진파크골프장(36홀, 4만4찬150㎡)은 지난해 말 준공됐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파크골프가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인 만큼 많은 동호인이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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