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과 현대자동차가 상용 밴 및 기타 전기차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양사는 전기차 등 차세대 차량과 소프트웨어 등 공동 개발을 위해 2024년 9월 파트너십을 검토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상용 전기밴을 공동으로 생산 및 판매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두 회사가 생산하는 전기 밴은 현대차와 GM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우선 한국에서 수입할 예정이지만, 2028년까지 북미에서 전기 밴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GM은 전기차용 배터리, 배터리 소재, 반도체 칩 등의 공동 조달 및 개발을 고려하는 한편, 북미에서 판매되는 픽업트럭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두 회사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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