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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5.03.21. 16:55:06
조회 수
24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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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컴팩트 SUV T-Roc이 올해 2세대 모델로 진화한다. 최근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 차량이 혹한의 날씨 속에서 시험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으며, 해당 모델은 2026년형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T-Roc은 전반적으로 1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곳곳에 변화가 감지된다. 위장막은 기존 세대의 모습을 모방하고 있지만, 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숨어 있다. 특히, 유럽형 타이론에서 영향을 받은 전면부가 눈에 띄며, 대형 허니콤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라이트바가 새롭게 적용됐다. 하단 그릴은 더욱 커졌지만, 2.0리터 이하의 4기통 엔진 위주 구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전면에는 점등식 폭스바겐 엠블럼이 적용되며, 후면 테일게이트에도 동일한 방식의 엠블럼이 더해질 예정이다. 후면 디자인에서는 테일램프를 가로지르는 얇은 라이트바가 눈에 띄며, 측면 실루엣은 기존 모델과 유사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실내는 소폭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위치류 변경이 예정돼 있다. 한편, 2도어 소프트톱 모델인 T-Roc 카브리올레는 단종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약 1만700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마쯔다 MX-5 미아타나 BMW Z4보다 높은 수치지만, SUV 카브리올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플랫폼은 기존 MQB A1에서 MQB 에보(Evo)로 변경되며, 이는 골프와 파사트에 적용된 최신 플랫폼으로, 전동화 대응 능력이 더욱 강화된다. 이에 따라 골프 eHybrid나 GTE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하위 트림에서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는 유럽연합의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7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생산 및 판매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2.0리터 TDI 디젤 엔진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변속기 구성은 1.0리터 TSI, 1.5리터 TSI, 2.0리터 TDI 엔진 모델에서 수동 3페달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고출력 엔진에는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현재 유럽형 T-Roc은 최고출력 110kW(148마력) 엔진과 듀얼클러치 조합이 기본이다.

고성능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2세대 T-Roc 역시 R 퍼포먼스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현행 T-Roc R은 골프 R에 적용된 EA888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출력 221kW(296마력)를 발휘한다. 이는 골프 R의 245kW(328마력)보다는 낮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만약 차세대 T-Roc R에 더 강력한 EA888 버전이 적용된다면, 가속 성능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내에서 T-Roc R의 시작가는 5만3,140유로로, 골프 R보다 소폭 저렴하다. 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신형 T-Roc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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