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지우드 CC 여수 경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인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가 봄 시즌을 맞아 클럽하우스를 전면 재단장하고 고객맞이에 들어갔다.
2012년 문을 연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는 지난해 말부터 클럽하우스 전면 리뉴얼 공사를 시작해 최근 공사를 끝마쳤다.
27홀 시그니처 골프 코스를 갖춘 세이지우드는 '바다의 흐름과 여유로움'을 주제로 여수 앞바다의 부드러운 곡선과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전체에 자연의 리듬을 녹여냈다.
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몸과 마음을 위한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클럽하우스 프런트는 한국적인 기단석과 기둥, 보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바다를 닮은 곡선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반영해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여수 앞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세이지우드 CC는 리뉴얼과 함께 스프링 시즌 한정 'Healing & Joy' 패키지를 운영한다.
18홀 라운드 2회(총 36홀)와 오션뷰 콘도미니엄 숙박 1박(36평), 여수경도 레스토랑에서의 시그니처 디너와 조식이 포함된다.
김포-여수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A Flight To Sagewood' 패키지와 프라이빗한 2인 라운드를 위한 '2025 Double Up' 프로모션 등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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