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충전시설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연계 등을 추진한다.
협회는 한양공업고등학교(교장 양국현, 이하 ‘한양공고’)와 25일 한양공고 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회와 한양공고는 ’24년에도 한양공고 친환경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과정을 운영해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그 중 13명의 학생이 충전시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2년 연속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재 양성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미래차 충전인프라 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및 지원 ▲사업 홍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종선 협회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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