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는 ‘SKY –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이하 SKY)”이 이벤트 ’꽃놀이 날‘을 진행하면서 명작 ‘어린 왕자’와의 앵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선보인 ‘어린 왕자 시즌’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상징적인 퀘스트, 생텍쥐페리의 고전을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SKY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SKY x 어린 왕자 앵콜’에서는 당시의 퀘스트 전체가 다시 공개되는데, 이전에 흑백으로 제공되었던 콘텐츠가 이번에는 컬러로 복원됐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는 안식처나 새들의 정원 마을에서 가이드를 만나 이번 이벤트의 중심 지역인, ‘별빛 사막(Starlight Desert)’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다시 따라가며 첫 콜라보레이션 때의 장면들을 새롭게 만나고, 땅에서 피어나는 ‘장미 메시지(Rose Message)’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린 왕자와 장미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 장미 메시지는 이용자들 간의 감동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것으로,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이용자에게 서로 감성적인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꽃놀이의 날’ 기간 중에는 SKY의 세계관 전반이 계절의 변화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다. 안식처, 비밀의 숲, 잊혀진 방주, 초원 봉우리 등 다양한 지역이 피어나는 꽃과 야생화로 물들며, 이용자는 꽃으로 단장된 여러 지역들을 탐험하며 덤으로 보너스 이벤트 재화를 발견할 수도 있다.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