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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 류경호)이 7회 연속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1위에 올랐다.
레저신문은 2005년부터 2년마다 국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을 선정해오고 있다.
골프 관련 미디어 17곳과 골프 컬럼니스트 5명, 골프 설계 및 골프 컨설팅 기업 9곳, 프로골퍼 4명, 일반 골퍼 10명, 골프 관련 환경학 교수 5명, 골프 관련 전문가 10명 등 전문 패널 60명이 자연 친화력, 클럽하우스 친화력, 코스 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포천 베어크리크 GC는 자연 친화력 19.1점, 골프 코스 평가 9.7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6점,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8.7점 등을 받아 총점 100점 만점에 95.4점을 받았다.
포천 베어크리크 GC는 2013년부터 이 조사에서 7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우정힐스CC(충남 천안), 3위 더헤븐(경기 안산), 4위 센추리21(강원 원주), 5위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가 선정됐다.
또 서원밸리(경기 파주),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파인비치(전남 해남), 블랙스톤 제주(제주 제주시), 샤인데일(강원 홍천), 용평, 휘닉스 평창(이상 강원 평창), 드림파크(인천 서구), 아시아나(경기 용인), 티클라우드(경기 동두천),제주 사이프러스(제주 서귀포), 렉스필드(경기 여주), 블루원 상주(경북 상주), 정산(경남 김해), 그리고 아라미르(경남 창원)와 한맥(경북 예천)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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