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프로야구팀이 새롭게 마련한 홈구장에서 메이저리그(MLB) 수준의 조명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및 사회기반시설 조명 전문 기업인 머스코코리아(대표이사 제프리 에이 로저스)는 자사의 첨단 조명 시스템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을 적용한 이 경기장에서 첫 야간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 시스템은 현재 MLB 홈구장의 63퍼센트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로, 선수들에게는 눈부심 없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관중들에게는 생생한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대전의 새로운 홈구장은 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야구장의 조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머스코코리아 MLB 구장과 동일한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조명 시스템 적용된 대전 프로야구 새로운 경기장
머스코는 5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MLB, NFL, 프리미어리그, 올림픽 경기장 등 세계 유수의 스포츠 시설에 조명을 공급해온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에서도 그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TLC for LED™ 시스템은 선수, 팬, 시설 관리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특허받은 광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선수들은 눈부심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고, TV 중계 화면이나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 역시 눈부심 없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머스코의 Show-Light®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통해 경기 전 이벤트나 홈런 타구 순간 등에 다채롭고 역동적인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관중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측면에서는 10년 무상보증이라는 안정적인 유지보수 조건이 더해져 장기적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한국 지사장은 “대전 프로야구팀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조명 시스템을 통해 선수와 팬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야구장 조명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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