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캠핑 인구가 634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캠핑용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에 지출한 평균 금액은 101만 1,000원으로, 이는 2020년 대비 약 68% 수준에 불과하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올인원 아웃도어 플랫폼 캠핏은 장비 설치 부담을 없앤 새로운 개념의 ‘이지캠핑’ 서비스를 선보였다. 캠핑장에 도착하기만 하면 텐트와 타프, 테이블, 의자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이지캠핑은, 장비 구입이나 설치 과정 없이 즉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지캠핑 서비스’ 캠핑 전경
특히 이 서비스는 캠핑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차량이 없어 장비 운반이 어려운 MZ세대 등 캠핑을 망설이던 이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거운 장비를 직접 챙기고 운반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캠핏이 전 과정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지캠핑에 사용되는 장비는 국내 대표 캠핑 브랜드 스노우라인(Snowline)의 고급 장비로 구성되며, 철저한 유지 보수를 통해 품질이 관리된다. 이용자는 캠핏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지캠핑 옵션이 제공되는 캠핑장을 예약함으로써 간편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넥스트에디션 관계자는 “캠핑이 대중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비 구입이나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지캠핑은 캠핑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이들이 손쉽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에디션(공동대표 김동수, 윤우진)은 2021년부터 캠핑 및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올인원 플랫폼 ‘캠핏’을 운영 중이며, 2024년 말 기준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달성하고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디캠프 배치’ 1기 기업으로 선정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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