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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 제네시스 엑스 그란 시리즈와 GMR-001, 프리미엄 브랜드의 진화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2025.04.04. 13:38:11
조회 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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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고성능 기술력을 상징하는 2종의 새로운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은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한 2도어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와 디자인 정체성을 집약한 결과물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향후 모터스포츠 진출 계획까지 발표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브랜드가 지나온 10년의 여정과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관을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콘셉트카 외에도 GV60 마그마 콘셉트, GV60 및 GV70 전동화 모델의 부분 변경차, GV80 쿠페 블랙, G90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제네시스는 전시 공간에 디자인 철학, 모터스포츠 비전, 고객 접점 전략을 통합적으로 구성해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브랜드 전략의 진화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지금까지도 브랜드의 철학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여 왔다. 2018년 공개된 '에센시아(Essentia)'는 전기 GT 쿠페 콘셉트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으며, 2021년의 '엑스(X) 콘셉트'는 두 줄 헤드램프와 파라볼릭 라인 등 브랜드 디자인 언어의 진화를 명확히 보여준 모델이다. 에센시아는 단순한 쇼카가 아니라 제네시스가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할 수 있음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탄이었다. 이 모델은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와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고급 전기차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등장한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와 '엑스 스피디움 컨버터블'은 순수 전기 GT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동시에, 제네시스의 감성적 측면과 기술적 정교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 두 모델은 기존 디자인 언어를 더욱 감각적으로 발전시켜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스피디움'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정제된 역동성과 한국적 미감을 융합한 결과물로, 브랜드가 단순히 서구적 프리미엄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콘셉트카들은 양산과는 거리를 두고 있음에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여주는 디자인 실험장이자 철학의 구현체로 기능해왔다. 콘셉트카는 제네시스에게 있어 단지 쇼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형태, 정체성의 본질, 그리고 기술적 야망을 집약적으로 상징하는 '브랜드의 거울'인 셈이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기존 G90의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2도어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네시스의 또 다른 가능성을 탐색한다. 낮게 깔린 루프라인, 프레임리스 도어,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그래픽, 그리고 유려한 실루엣 등은 기존 세단과는 차별화된 조형미를 구현하며, 컨버터블 모델은 리어 라인을 극적으로 연장해 고유의 비례감을 살렸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기존 제네시스 모델의 시그니처인 두 줄 그래픽을 유지하면서도, 입체감을 더욱 강화한 구성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해석했다. 크레스트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달하며, 테일램프와 매립형 레터링 엠블럼은 후면의 절제된 조형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히든 타입 후방 카메라와 손동작 인식 방식의 트렁크 개폐 기술은 미래지향적인 기술 디테일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요소다.





컬러와 소재에 있어서도 고급 천연가죽, 올리브 원목, 유칼립투스 목재 등 지속가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고려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엑스 그란 쿠페에는 올리브 오일 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천연가죽을 적용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이 사용되었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용 포도에서 영감을 받은 버건디 컬러의 천연가죽과 유칼립투스 원목으로 구성돼,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러한 콘셉트카의 전략은 단순한 디자인 실험에 그치지 않는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브랜드 이미지와 기술 리더십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지향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양산 가능성이 당장은 없더라도, 콘셉트카가 제시하는 조형 언어, 소재 활용, 공간 설계 등은 이후 양산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브랜드 정체성의 일관성을 형성한다. 제네시스가 이번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섬세한 디테일, 감성적 소재 선택, 그리고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한 기술적 준비는 단순히 전시를 위한 비전이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수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GMR-001 하이퍼카의 등장은 그간 후발 럭셔리 브랜드로서 구축해온 '디자인 중심 브랜드'에서 '기술 중심 고성능 브랜드'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내구레이스 진출 계획과 독자 엔진 개발, 오레카와의 협업, 레전드 드라이버와의 테스트는 브랜드 전환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제네시스는 내년부터 두 대의 차량으로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출전하며, 2027년부터는 미국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에도 참가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퍼스피드(Hyperspeed)라는 철학 아래, 제네시스는 자체 개발한 신규 V8 엔진을 기반으로 고성능 엔지니어링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 인근 테스트 센터에서 전설적 드라이버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제네시스를 단순한 고급차 브랜드가 아닌, 퍼포먼스와 기술을 겸비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재정의하려는 청사진이다.





제네시스가 걸어온 10년은 감성 중심의 디자인 헤리티지 구축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콘셉트카를 매개로 기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의 시간이 될 것이다. 콘셉트카는 단지 미래를 위한 실험이 아닌, 브랜드 철학의 정수이자 고객에게 보내는 약속의 형태다. 제네시스가 보여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디자인, 기술, 지속가능성, 그리고 고성능. 이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네시스가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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