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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 수소는 실용적으로, 전기차는 감각적으로… 현대차의 전략적 풀라인업

글로벌오토뉴스
2025.04.04. 13:38:08
조회 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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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개막일인 4월 3일,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 전시관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전과 전환의 시그널을 명확히 했다. 이날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전용 전기차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공개했다. 여기에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까지 더해지며,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기차, 고성능 N 브랜드 등 전동화 풀라인업의 청사진을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전시공간만 2,600㎡에 달하는 현대차 전시관은 '수소는 쉽게, 전기차는 재미있게'라는 전시 콘셉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기술보다 앞선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현대차가 수소와 전기를 중심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설계하고 있는가에 대한 ‘방향성의 증명’이었다.



현대차의 수소전략은 2013년 투싼 ix FCEV를 시작으로 2018년 넥쏘 1세대까지 이어져 왔다. 이후 약 7년간의 정체기를 거쳐 드디어 등장한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모델 체인지가 아닌, 수소 생태계 확장 전략의 본격적인 실체화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이번 넥쏘를 통해 수소전기차의 가능성과 정체성을 다시 정립하고자 했다. 기존 넥쏘가 수소 기술의 ‘기점’이었다면, 디 올 뉴 넥쏘는 수소 기술을 '일상'으로 끌어내리는 시도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현대차가 작년 공개한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의 조형 언어와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HTWO 램프를 전면과 후면에 적용해 수소와 인류를 연결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녹여냈다.

기술 측면에서도 개선 폭은 뚜렷하다. 기존 넥쏘는 최고 출력 120kW(약 163마력), 최대 주행거리 609km를 인증받았으며, 일상 주행에서의 실용성과 친환경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출력과 효율 모두 제한적이었다. 반면 디 올 뉴 넥쏘는 새로운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과 듀얼 인버터 설계로 150kW(약 204마력)의 출력을 확보했고, 시스템 효율도 90%에 달한다. 제로백은 7.8초로 단축됐으며, 기존 대비 약 1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용성도 향상됐다. 트렁크 공간은 510L로 확대됐고, 실내외 V2L,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오디오, OTA, DSM, DCM 등 디지털 장비가 대거 추가됐다. 무엇보다도 수소차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경로 설정, 실시간 충전소 정보 제공, 수소 흐름 시각화 등은 기존 내연기관 또는 배터리 전기차와는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은 친환경 소재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선도적인 접근을 보인다. 폐차 부품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가죽, 친환경 페인트 등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전략이 구체적 제품으로 연결된 사례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를 통해 수소차가 ‘가능성의 실험’이 아닌 ‘선택 가능한 현실’임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함께 공개한 ‘더 뉴 아이오닉 6’를 통해 전기 세단의 조형성과 실용성 모두에서 정제된 진화를 선보였다. 2022년 첫 출시된 아이오닉 6는 현대차가 정의한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라는 개념을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과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었다. 그러나 디자인의 실험성에 비해 대중성과 감성 측면에서는 아쉬움도 있었다.

더 뉴 아이오닉 6는 이 같은 지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전면부는 샤크 노즈 형태의 후드를 적용해 시작점을 높이고, 측면은 덕 테일 스포일러를 연장해 공력 성능은 유지하면서 시각적 안정감을 더했다. 헤드램프 구성은 기존의 통합형에서 분리형 DRL과 메인 램프로 나뉘어 보다 정제된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도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센터 콘솔은 기능별로 정돈됐고, 도어 트림에는 IMG 공법이 적용된 고급 내장 소재가 사용됐다. 전체적으로 '정제된 순수한 흐름(Pure Flow, Refined)'이라는 새 디자인 콘셉트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가 강조된다.



스포티한 감각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아이오닉 6 N Line’도 함께 공개됐다. 범퍼 하단의 윙 타입 가니시, 강조된 사이드 실, 블랙 아웃 처리된 외관 요소 등은 단순한 외형 차별화를 넘어 N 브랜드의 감각을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고성능 전기차, 전기 콘셉트카 등 전동화의 모든 스펙트럼을 전시했다. 그러나 단순히 '풀라인업'의 나열이 아닌, 수소 전략과 전기차 디자인, 사용자 경험, 디지털 편의성, 그리고 친환경 소재까지 아우르는 '풀패키지 전략'을 보여주려 한 점이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에서 보여준 전략은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생태계 구축과 사용자의 실생활에 밀착한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아이오닉 6를 통해 단순한 외관 변경을 넘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미래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창의성을 전달하는 매개로 활용되고 있다.



기술은 이미 확보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이다. 이번 현대차 전시관이 보여준 것은, 기술과 경험, 디자인과 철학을 연결해 나가는 브랜드의 진화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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