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의 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 시즌7을 9일 오픈했다.

WOC는 국내 라그나로크X 전 서버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파티가 모여 매 시즌 뛰어난 전투를 펼치고 있다. WOC 시즌7인 아폴로 시즌에서는 4월 9일 점검 후부터 4월 12일 오전 5시까지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베이스 레벨 45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파티 구성 이후 4월 12일 오전 5시부터 4월 17일 오전 5시까지 무작위로 8개의 디비전을 나눠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를 치르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파티가 본선에 진출한다.

4월 17일 오전 5시부터 4월 18일 오후 8시까지는 디비전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8개 파티가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을 진행한다. 승리한 파티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패할 경우 패자조 대결에서 이겨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이후 4월 20일부터 시작하는 4강전을 거쳐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WOC 시즌7 우승 파티를 결정한다.

WOC 시즌7 영광의 우승을 차지한 파티에는 특별 칭호, 코스튬, 전신 이펙트 아이템 등을 보상으로 수여하며 이 밖에도 토너먼트 단계별 보상, 직업별 MVP 보상도 각각 증정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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