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가 10일, 자신만의 사진 촬영 장소를 추천하고 공유하는 ‘니콘 히든스팟’ 프로젝트를 오늘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니콘 카메라로 포착한 국내의 특별한 촬영 명소를 공유함으로써 니콘 사용자만의 출사 지도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사진과 장소 정보는 선정 과정을 거쳐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새로운 출사 명소 지도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가 직접 선택한 특별한 장소를 니콘 카메라로 촬영해 인적 사항, 촬영지 정보, 촬영 사진 원본과 사용한 카메라 기종 등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플레이스 지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선정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포인트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안내와 일정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니콘 히든스팟은 사진을 좋아하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발견한 아름다운 장소들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니콘으로 담아낸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특별한 출사 지도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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