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MMORPG ‘검은사막’의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6월 3일까지 누적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접속 1일차에는 밸류 패키지(7일)가 제공되며, 총 21일차 보상으로는 하늘을 나는 용 ‘황혼의 날개’가 첫 등장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수정 복구 횟수 1회 증가권, 크론석이 최대 400개 들어있는 대장장이의 빛나는 상자, 빛나는 여정의 꾸러미, 이벤트 감사 의상 상자 2개 등 풍성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실력과 운을 겨루는 ‘주간 낚시 대회’도 개최된다. 이벤트는 4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선정되는 어종 3종을 낚아 어류도감 내 주간 낚시대회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잡은 물고기 크기에 따라 파도를 머금은 금빛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해당 상자에는 크론석 최대 500개를 비롯해 산호 결정, 금괴 등 유용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4월 23일까지는 벨리아 마을 인근에서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출현한다.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아이템인 알록달록한 달걀, 검은 결정, 크론석, 발크스의 조언(+60)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냥터에서 등장하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을 처치할 경우 크론석 최대 50개와 기억의 파편 등 보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둠의 틈’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의 출현 시간이 개편되었다. 모험가는 우두머리 처치 후 120시간이 지나면 해당 보스에게 재도전할 수 있으며, 우두머리 처치 시 획득 가능한 ‘검은 정령의 사념’의 교환 가능 아이템도 확대되었다. 기존 아이템 외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그믐달 연금 촉매제 등을 새롭게 교환할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이번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모험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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