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전설'의 응원에도…그랜드슬램 재도전 출발 삐끗한 매킬로이

연합뉴스
2025.04.11. 10:08:39
조회 수
197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마스터스 1R 버디 4개로 신바람 내다가 막판 더블보기 2개에 발목

1라운드 마치고 18번 홀 그린 빠져나가는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매킬로이가 우승할 것 같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게리 플레이어)


"올해는 매킬로이라는 느낌이 오네요."(톰 왓슨), "저도 두 사람과 같은 생각입니다."(잭 니클라우스)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 전 개막을 알리는 시타에 나선 골프의 '전설'들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우승자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한목소리로 예상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8승을 올리고 메이저 대회도 4차례 제패해 골프계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마스터스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스터스에 16차례 출전, 2022년의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메이저 대회 우승 자체가 2014년 8월 PGA 챔피언십이 마지막이지만, 올해 PGA 투어에서 시즌 초반 2승을 거둔 상승세로 매킬로이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이제는 매킬로이가 마스터스를 제패할 때가 왔다"는 전망이 쏟아져나왔다.


마스터스 역대 최다인 통산 6회 우승을 이룬 니클라우스는 지난주 매킬로이와 점심 식사한 일화를 기자회견에서 소개하며 "매킬로이에게 코스 공략에 관해서 물었더니 한 라운드의 모든 샷을 다 설명하더라.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말해줬다"고 전하면서 그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힘을 싣기도 했다.


하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우려는 매킬로이의 첫날은 순조롭지 못했다.


350야드 파4인 3번 홀에서 327야드 티샷을 날린 뒤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낚을 때만 해도 예감이 좋았다.


8∼9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아멘 코너' 마지막 홀인 13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여 매킬로이는 상위권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15번 홀(파5)에서 두 타를 잃으면서 그 기세는 꺾이고 말았다.


세 번째 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한참을 굴러가더니 물에 빠졌고, 벌타를 받은 뒤 이어진 5번째 샷도 홀에 붙이지 못하며 결국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고, 세 번째 샷 이후 파 퍼트가 8m 넘게 남아 다시 위기를 맞았다.


1.5m 보기 퍼트도 왼쪽으로 살짝 빠지며 결국 두 타를 잃어 매킬로이는 고개를 떨궈야 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KPGA 신인왕 놓쳤던 김백준, 개막전 2R 공동선두(종합) 연합뉴스
마다솜, KLPGA 넥센·세인트나인 1R 선두…보기 없이 버디 7개 연합뉴스
[Q&AI] AI가 예측한 UCL 우승팀? 바르셀로나, 29.2%로 1위 AI matters
챗봇은 옛말, 이제는 '에이전틱 AI'... 고객 만족도 38% 높인 차세대 AI 기술 해부 (1) AI matters
차우진,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 우승…연장서 조동민에 승리 연합뉴스
오픈AI, 챗GPT에 생물학적 위험 방지 시스템 도입… '바이오 무기 제조법' 물어도 대답 안 한다 AI matters
오픈AI, 신모델 'o3' 사전 안전 검증 시간 부족해… 조작 가능성 우려 AI matters
서린씨앤아이, 책상과 PC케이스가 결합된 '라인리 DK07' 예약 판매 다나와
박현경, 전반 1오버파→후반 4언더파…"감각, 드디어 찾았다" 연합뉴스
中,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하프 마라콘 개최…. 19일 베이징서 기술력 과시한다 (2) AI matters
트럼프 행정부, ‘딥시크’ 美시장 제재 검토… AI 기술 및 서비스 차단 가능성 대두 AI matters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 머니투데이방송과 콘텐츠 제휴 협약 체결 AI matters
'바람의 여왕' 김민주, 넥센·세인트나인서 맞바람 뚫고 이글샷 연합뉴스
결혼반지 끼고 3연패 도전 최은우 "직장인 남편, 내일부터 응원" 연합뉴스
작년 KPGA 신인왕 놓친 김백준 "올핸 대상 받고 한 풀겠다" 연합뉴스
'봄 징크스' 깬 마다솜 "비시즌 부진 원인 분석…샷 감각 집중" 연합뉴스
스케쳐스, 박은빈과 함께한 25SS 캠페인 공개…여름 맞춤 ‘컴포트웨어’ 제안 뉴스탭
폭염에도 시원하게…아이더, 냉감 기술 집약한 여름 스웨터 선보여 뉴스탭
‘강남 아파트 인사이트’, 정치·경제 서적 제치고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 뉴스탭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