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이번 주 일요일까지 남은 3일간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회 개막 후 7일 동안 누적 관람객 수는 34만 명에 달하며, 자율주행차,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 수단과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BMW, 미니,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YD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신차와 콘셉트카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각 브랜드의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9’ 시승 체험, BYD의 ‘아토3’ 시승, 롯데 자율주행 셔틀 탑승, HD현대 건설기계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격년제로 열리며, 다음 전시는 2027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임시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입장권은 2025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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