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는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올린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대리점 부문에서 충청서부대리점은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리점은 5년 연속으로 대리점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장기적인 고객 신뢰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대전대리점의 김영환 부장이 155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왕’에 선정되었다. 김 부장은 입사 6년째 연속으로 판매왕에 오르며 뛰어난 실적을 이어왔다. 신인왕 부문에서는 정무경(더쎈호남중부대리점)과 이영록(목포대리점)이 공동 수상했다. 두 영업사원은 입사 2년 이하의 신인으로, 각기 87대와 4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각 차종별 부문에서는 맥쎈(MAXEN), 구쎈(KUXEN), 더쎈(DEXEN) 부문에서 각각 윤시훈(천안대리점), 권회진(제주대리점), 정진용(더쎈북부대리점)이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115대, 87대, 4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방신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영업 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보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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