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5)’의 최종 수상자 5인을 선정하고, 4월 15일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렉서스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31명의 작가와 함께 전시 및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25년 어워드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공예의 쓰임과 목적을 새롭게 정의하고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741명이 지원했으며, 가구·액세서리·도자·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이 반영된 제작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위너로는 최선혜 작가의 ‘깨진 그릇’이 선정됐다. 흩어진 조각을 다시 이어 붙이는 과정을 통해 인간 삶의 회복과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파이널리스트에는 ▲고도훈 ‘Elephant’ ▲김현주 ‘Blue wave series’ ▲임재현 ‘Pleats series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이, 파이널리스트 4인에게는 각 5백만 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작은 커넥트투 전시를 통해 공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터뷰 콘텐츠 제작, 브랜드 협업 전시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이 진행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부사장은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참신한 작품을 통해 공예가 지닌 본질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겸비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및 작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 www.lex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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