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피치, "미국 관세 인상,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익성에 심각한 압박" 경고

글로벌오토뉴스
2025.04.17. 13:52:19
조회 수
311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가 최근 미국의 대규모 관세 인상 가능성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여러 산업 부문에 매출 성장과 수익성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치는 관세 인상이 무역 규모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세계 경제 성장 둔화라는 2차적인 효과 역시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경을 초월해 생산망을 구축하고 무역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들은 상당한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부품과 완성차를 대거 수입하고 있어, 관세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원가 상승과 생산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피치는 이러한 경제적 역풍을 반영해 2025년 미국과 유럽의 경차 판매 전망치를 각각 30만 대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 제조업체들도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않다. 특히 일본과 한국은 미국 자동차 시장 의존도가 높지만, 현지 생산 거점이 제한적이어서 관세 인상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직접적 타격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미칠 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관련 산업 기업들은 미국 제조업체와의 높은 통합 수준으로 인해 특히 취약한 상황이다. 피치는 이들 기업이 관세 부과로 인해 생산 비용 상승과 마진 압박을 심각하게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치는 또한 자동차 산업 외에도 기술 하드웨어, 화학 산업 등 글로벌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는 다른 산업 역시 광범위한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치 #관세인상 #글로벌자동차산업 #미국관세 #수익성악화 #경제전망 #글로벌공급망 #자동차산업 #국제무역 #세계경제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싼타페 '필요한 순간 작동 멈추는 후방카메라' 14만 대 리콜 (1) 오토헤럴드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성공 '70시간, 1000km 사전 주행' (1) 오토헤럴드
내가 줄인 탄소, 왜 정부가 가져가나… 전기차 배출권 논쟁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성공 글로벌오토뉴스
BMW i3 영국 탑기어 '2026 올해의 차' 기아 PV5, 현대차 캐스퍼도 수상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전기차에도 AMG 감성… 브래드 피트가 선택한 ‘EV 슈퍼세단’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올웨더 타이어 獨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 최상위 등급 획득 오토헤럴드
기아 더 PV5 패신저, SUV와 승용차 제치고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디자인ㆍ성능ㆍ합리성 탑기어 선정 '올해의 경차'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일론 머스크 "타 브랜드에 FSD 라이선스 제안 했지만… 오토헤럴드
렉서스의 탄소중립 가치 경험, 커넥트투 연말 시즌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 오토헤럴드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 기증 오토헤럴드
콘티넨탈, 유럽 판매 현대차 ‘아이오닉 9‘에 '프리미엄콘택트 C‘ 공급 오토헤럴드
유타 경찰에 딱 걸린 애스턴마틴 ‘발할라’… “도로를 불태우고 있었다”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주토피아2 개봉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 오토헤럴드
연말 특수, 유가 오름세 영향 12월 대형 중고차 모델 시세 하락 구매 기회 오토헤럴드
페라리, 탑기어 선정 F80 ‘올해의 하이퍼카’ㆍ296 스페치알레 ‘올해의 슈퍼카’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우버·위라이드, 중동 첫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개시 오토헤럴드
아우디, 가독성 논란 UI 개선 착수… A5·A6 e-트론·Q5·Q6 e-트론에 적용 오토헤럴드
캐딜락 셀레스틱·F1·르망, GM이 다시 ‘세계의 표준’을 노리는 이유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