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오는 19일 나이키의 최상위 컨셉 스토어인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3층에 조성되며, 총 360평 규모로 구성됐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나이키 라이즈 매장에서는 러닝, 트레이닝, 스포츠웨어, 축구, 조던, 키즈 등 나이키의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과 스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면 재구성됐다. 특히 조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조던 특화 공간 ‘조던 데스티네이션’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조던 데스티네이션 공간에서는 ‘조던 루카4’, ‘조던 루키 오브더이어’ 등 약 70종의 조던 신발이 전시·판매되며, 조던 마니아는 물론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큐레이션이 적용됐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나이키 라이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전개한다. 오는 20일까지 나이키 의류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슈즈 제품은 30% 할인 행사가 적용된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30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메쉬 버킨백’이 증정된다.

제품 구매에 따른 추가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30일까지 ‘나이키 보메로 18 GWP’ 구매 고객에게는 반다나, 슈즈백, 러닝용 물병이 포함된 패키지가 증정된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조던 루카4 & 77 GWP’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조던 스티커 및 슈즈 꾸밈용 아크릴 장식이 함께 제공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고자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리뉴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공간 구성과 콘텐츠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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