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나는 18일, 파이어윅 네트워크(Firewick Network)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전략 RPG ‘신월동행’의 ‘파이널 튜닝 테스트(Final Tuning Test)’ 참가자를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튜닝 테스트는 오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등 양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신월동행’의 정식 출시 전 버전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더빙이 완벽히 구현된 빌드에서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는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개발팀에 직접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월동행’은 클래식한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가득한 스토리 퀘스트와 광범위한 세계 탐험 콘텐츠를 담고 있는 전략 RPG다. 섬세하게 제작된 2D 아트워크와 함께, 역동적인 게임플레이가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플레이어는 ‘신월’이라는 비밀 조직의 요원이 되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한다. 게임 내에서는 초자연적 존재들과의 전투는 물론, 동료들과 함께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레나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정식 출시 버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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