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년 4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실내 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축구단 ‘다산위드FC’를 대상으로 임직원 축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의 자발적 나눔 문화에 기반하여,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전하게 융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축구 동호회 및 봉사 동호회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다산위드FC’는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2022년 창단 이후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수의 축구 대회 참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축구 동호회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다산위드FC’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양 팀은 한 팀을 이루어 약 1시간 동안 활기찬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띤 경기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뛰며 신체적, 정신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서울 관악구와 서초구의 사회복지지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및 농구 동호회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 외에도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누적 총 1만 2천 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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