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는 18명의 선수가 참가해 매 경기 우승과 시즌 종합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참가 선수들은 모두 프리우스 PHEV 오너로, 자신이 소유한 차량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것이 특징이다.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원메이크 레이스로,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대회다. PHEV 차량은 공기역학적 디자인, 뛰어난 파워와 연비, 저소음 등의 장점을 갖춰 친환경 레이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브리지스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공식 공급한다. 포텐자 RE-71RS는 일상 주행과 서킷 주행 모두를 아우르는 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코너링 주행에서 높은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월 20일 열린 개막전 결승에서는 총 17명의 선수가 10랩을 완주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어퍼스피드 송형진 선수가 24분25초747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는 송형진 선수가 2분22초966의 랩타임으로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이어 레드콘모터스포트 이율 선수,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창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표중권, 비앙코웍스 천용민, 토요타 프리우스 김현일 선수 순으로 그리드가 확정됐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2차전은 오는 5월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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