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장시원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불꽃야구’ 프로그램 론칭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공식 경기로, 4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경기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이대호, 박용택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새롭게 결성된 팀 ‘불꽃 파이터즈’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대학 야구의 전통 강호인 동국대학교 야구부와 맞붙는다.

불꽃 파이터즈는 ‘가장 강력한 적은 세월’이라는 상징적인 주제를 안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운다. 현역을 떠난 레전드들이 세월의 무게를 넘어 팬들과의 감동적인 교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관 경기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특유의 감성 연출로 잘 알려진 장시원 PD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장 PD는 이전에도 스포츠와 예능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불꽃야구’도 추후 방송 콘텐츠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예스24 이희승 ENT사업본부장은 “한국 야구의 또 다른 전성기를 열고 있는 장시원 PD의 새 프로젝트를 예스24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불꽃 파이터즈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스포츠를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는 예스24 웹사이트에서 단독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야구팬들에게는 한국 야구의 전설들을 다시 한번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