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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이번 시즌 들어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가 세계랭킹도 6계단 뛰었다.
김시우는 2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6위에 올랐다. 지난주에는 72위였다.
공동 11위를 차지한 임성재도 지난주 22위에서 20위로 2계단 상승했다.
공동 38위에 그친 안병훈은 3계단 하락해 40위가 됐다.
3년 만에 PGA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8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20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김백준은 972위에서 534위로 껑충 뛰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는 1∼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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