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락실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추억의 레이싱 게임 '아웃런'이 영화로 제작된다.
'아웃런'은 1986년 세가에서 개발한 체감형 레이싱 게임이다. 다른 자동차와 경주는 물론, 충돌로 인해 차를 폭발시킬 수 있는 액션성을 내세워 국내 다수의 오락실에서 배치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 '아웃런'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아웃런'의 장편 영화를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출에 '아마겟돈', '더 록',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을 감독한 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맡았으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현한 시드니 스위니가 제작을 맡는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영화로 큰 흥행을 거둔 소닉 시리즈에 참여한 세가의 나카하라 토루 프로듀서와 우츠미 슈지 세가 사장 역시 제작에 참여하여 영화 제작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아웃런'은 현재 기획 단계에 있으며, 개봉일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