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4.24. 14:01:45
조회 수
46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렉서스가 2026년형 8세대 ES를 2025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형 ES는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브랜드 최초의 ES 전용 순수 전기차(BEV) 모델이 함께 라인업에 포함되며,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AWD) 사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989년 플래그십 LS와 함께 첫선을 보인 ES는 렉서스의 핵심 세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8세대 모델은 ‘Experience Elegance and Electrified Sedan(우아함과 전동화의 경험)’을 콘셉트로, 정숙성과 승차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진화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신형 ES의 외관 디자인은 차세대 BEV 콘셉트카인 LF-ZC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Clean Tech x Elegance’ 철학이 반영됐다. 낮고 넓은 자세, 유려한 실루엣, 트렁크리스 형태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우아한 비율을 실현했다. 프론트는 날카롭게 조각된 스핀들 형태가 보닛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며, 렉서스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ES 특유의 세련미를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비율을 드러내고, 새로운 ‘트윈 L 시그니처 램프’ 및 ‘후면 L 시그니처 라이트바’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



실내는 ‘Clean Tech x Elegance’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탁 트인 시야와 더불어 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는 구조를 구현했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약 165mm, 75mm 늘어나며 공간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시트 포지션을 높여 승하차 편의성과 시야 확보도 개선했다.

특히 북미 최초로 적용된 ‘익스큐티브 패키지’는 ES 350e 럭셔리 모델에 탑재되며, 리클라이닝 시트, 발받침, 마사지 기능, 열선/통풍 후석 시트 등을 제공한다. 도어 트림에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대나무 레이어링’과 인조가죽 엠보싱이 더해졌고, 마크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이 실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운전석 중심의 ‘타즈나 콘셉트’ 기반 콕핏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인치 터치스크린, 음성 비서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렉서스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탑재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HEV)와 순수 전기차(BEV)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ES 350h는 2.5리터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으며, AWD 모델도 함께 제공된다.

전기차 모델은 ES 350e(FWD)와 ES 500e(AWD) 두 가지로, ES 500e에는 토크 분배가 가능한 첨단 4륜 구동 시스템 ‘DIRECT4’가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 성능과 핸들링 안정성을 높인다. 19인치 휠 장착 시 ES 350e의 예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300마일(약 483km)이다.

안전 사양으로는 렉서스 최초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4.0(LSS+ 4.0)’이 탑재되어 탐지 성능과 하드웨어가 강화된다. 세부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점인 2025년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순위분석] 버닝 카드 꺼낸 메이플, TOP 5 바짝 추격 게임메카
카카오엔터, AI 기반 웹툰 숏폼 '헬릭스 숏츠' 전면 도입...콘텐츠 탐색의 패러다임 바꾼다 AI matters
오픈AI, '커서' 대신 '윈드서프'에 30억 달러 인수 제안 AI matters
아마존, MS에 이어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지연... AI 데이터센터 붐 제동 걸리나 AI matters
오픈AI, 워싱턴포스트 뉴스 콘텐츠 제휴 체결… 챗GPT가 기사 요약해 링크 제공한다 AI matters
中 테크 기업, 앤트로픽 ‘MCP’ 채택 잇달아… AI 서비스 시장 확장 경쟁한다 AI matters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오토헤럴드
[기자 수첩] 중국이 조용해졌다...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상하이 오토헤럴드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인도 3개 공과대와 '현대 혁신센터' 설립...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용 전기차 기증...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오토헤럴드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베이비 iX의 매력, BMW iX2 eDrive20 M스포츠 패키지 글로벌오토뉴스
CATL, '다중 전력 시대' 선언… 이중 전원 배터리, 차세대 나트륨·초고속 충전 배터리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사우디 아람코, BYD와 손잡고 신에너지차 기술 개발 협력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희토류 수출 전면 중단… 글로벌 첨단 산업 '비상' 글로벌오토뉴스
SAIC-GM 뷰익, '일렉트라' 하위 브랜드 출범 글로벌오토뉴스
브렘보, 상하이에 두 번째 '인스퍼레이션 랩' 개소… 소프트웨어 혁신 거점 마련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2025년 1분기 실적 쇼크…적자 우려 현실화되나 글로벌오토뉴스
머스크, 테슬라 위기 속 '이례적' 발표…주가 반등 노리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